▲ 미나 하리가에, 몰리 마쿠 서만 LPGA 커미셔너,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유소연(왼쪽부터)이 한화 라이트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화생명>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국내 기업인 한화의 후원으로 다시 열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12일(현지시간) “한화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International Crown)’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대회 공식명칭은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이며, 2년마다 개최되며 첫 대회는 내년 5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열리고 2025년 대회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4년 창설된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년 마다 열리는 대회로 2018년 한국 대회 이후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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