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박세리 희망재단(이사장 박세리)이 여자골프 전설들이 대거 출전하는 월드매치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박세리를 비롯해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크리스티 커(미국), 청야니(대만) 등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김효주(27)를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박민지(24), 박현경(22), 조아연(23), 임희정(22), 황유민(19)이 출전한다.

경기방식은 전반 9개 홀은 포볼(2인 1조로 팀을 이뤄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해당 홀 점수로 삼는 방식), 후반 9개 홀은 포섬(1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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