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두와 4타차로 벌어진 이정은6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이정은6(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생대회인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 셋째 날 순위가 밀렸다.

이정은6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2개를 쏟아내 1타를 까먹었다.

1타차 단독선두로 3라운드를 출발한 이정은6는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내고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로 뒷걸음질 쳤다.

▲ 단독선두 앨리 유잉

선두는 5타를 줄여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앨리 유잉(미국)이다.

유잉은 2016년 데뷔 해 2020년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뒀고 지난해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에서 통산 2승을 신고했다.

마리아 파시(멕시코)도 5타를 줄이고 15언더파 201타 단독 2위, 린시유(중국)가 2타를 줄이고 14언더파 단독 3위로 우승경쟁을 이어갔다.

김아림(27)이 11언더파 단독 8위, 안나린(26)이 9언더파 10위에 자리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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