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지와 그의 캐디<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박민지(24)의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상승했다.

1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 순위에서 박민지는 지난주 25위에서 8계단 오른 17위로 올라섰다.

박민지는 올 시즌 타이틀 방어에 두 차례나 성공하며 상금 1위, 대상포인트 2위에 올랐다.

고진영(27)이 부동의 1위를 지켰고 넬리 코다(미국)이 뒤를 이어 2위다. 5위까지는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고 나사 하타오카(일본)가 한 계단 상승해 6위, 렉시 톰슨(미국)이 7위로 자리를 바꿨다.

김효주(27)와 박인비(33), 김세영(29)이 지난주 보다 한 계단씩 하락한 9위, 10위, 11위에 자리했다.

지난 13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인트 클래식에서 우승한 브룩 핸더슨(캐나다)은 3계단 상승한 8위로 올라섰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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