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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2R 단독선두 하민송 “버디 기회 다 넣지 못한 것이 아쉬워”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05.28 18:40
▲ 단독선두 하민송<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첫 홀부터 두 번째 샷이 들어갈 뻔했다”

하민송(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 둘째 날 최고 경지의 기량을 뽐내며 ‘데일리 베스트’를 치고 단독선두를 꿰찼다.

하민송은 28일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 마운틴-레이크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고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냈다.

공동 39위로 2라운드를 출발한 하민송은 1번홀(파4) 두 번째 샷이 ‘이글’로 연결될 뻔 했지만 아쉽게도 홀을 외면했지만 가볍게 ‘탭인 버디’를 잡았다.

2번홀(파4), 8번홀(파3)에서도 1타씩 더 줄인 하민송은 후반 11번, 14번, 16번, 17번홀에서도 버디를 몰아치고 보기 없는 경기로 2라운드를 마쳤다.

하민송은 “좋은 느낌으로 경기를 시작했는데 끝날 때까지 큰 위기가 없어 몰아칠 수 있었다”며 “버디 기회가 더 많았는데 다 넣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하민송은 “대회 전까지 욕심이 있었는데 1라운드 끝나고 힘들겠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좋은 등수로 마무리 했으니 최대한 욕심을 부려보겠다”고 말해 우승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결과도 중요하지만 누가 봐도 ‘과감하게 친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2015년 8월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뒤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준우승만 6차례나 했다.

서연정(27)과 손예빈(20)이 각가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 서어진(21)이 1타, 전예성(21)이 3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2위에 포진해 최종일 역전우승을 노리게 됐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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