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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대회 2연패 박민지 “우승 없는 동안 많이 울었죠”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05.15 20:03

[와이드스포츠(용인) 최웅선 기자]‘대세’ 박민지(23)가 돌아왔다.

박민지는 15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최종라운드에서 아마추어 국가대표 황유민(19)과 접전 끝에 시즌 첫 승이자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박민지는 지난해 7월 대보 하우스디오픈에서 시즌 6승을 거두 후 10개월 만에 개인통산 11승이다.

박민지는 “지난 상반기에 6승을 하고 우승이 나오지 않으니 많이 울었다”며 “타이틀 방어와 함께 시즌 첫 승을 하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초반 황유민에게 끌려 다니던 박민지는 “아마추어에게 2타차로 지면 창피할 것 같았다. 그래서 1타차만 따라 붙자고 했는데 기회가 왔을 때 퍼트가 모두 떨어지면서 역전 우승할 수 있었다”고 했다.

KLPGA투어 상금왕에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하지만 박민지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고 US여자오픈도 불참한다.

메이저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이유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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