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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의 2연패, 아마추어 황유민의 우승… 최후의 승자는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05.14 18:32
▲ 박민지

[와이드스포츠(용인) 최웅선 기자]“공격적으로 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14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2라운드 공동선두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3)의 최종라운드 각오다.

▲ 아마추어 국가대표 황유민

이틀째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킨 아마추어 국가대표 황유민(19)도 “지키기보다는 공격적으로 플레이해 우승까지 노려보겠다”는 강한의지다.

두 선수는 나란히 9언더파 135타 공동선두다. 박민지가 이날 4번홀(파5) 3타를 까먹는 ‘트리플보기’라는 악재를 만나고도 4타를 줄였다. 첫날 보기 없이 7개를 수확했던 황유민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지난해 6승을 쓸어 담은 박민지와 ‘풋내기’라 할 수 있는 황유민은 비교불가다. 하지만 언제든 이변이 일어날 수 있는 게 골프다.

아마추어로서는 최종라운드 우승을 놓쳐도 잘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박민지는 꼭 이겨야 하는 승부다.

박민지는 최종라운드에 대해 “그린이 점점 딱딱해지고 있다. 최대한 오르막 퍼트를 남길 수 있게 치려 한다”고 말했다.

박민지가 우승할 경우 생애 첫 타이틀 방어와 스폰서 대회 2연패라는 겹경사를 누린다.

황유민이 이긴다면 2017년 8월 MBN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최혜진 이후 4년 9개월 만에 아마추어 우승이다.

한편 전예성, 이소미, 정윤지가 선두에 1타 뒤진 8언더파 공동 3위에서 최종일 역전우승을 노리고 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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