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와이드스포츠DB>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강성훈(35)과 노승열(31)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팀 경기인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30만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훈과 노승열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강성훈이 팀을 이룬 재미교포 존 허(32)와 함께 이글 1개, 버디 7개를 합작했고 노승열은 재미교포 마이클 김(29)과 버디 9개를 수확해 공동 9위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팀에게는 2년간의 투어카드가 주어진다. 다만 세계랭킹 순위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임성재(24)와 안병훈(31)이 7언더파 65타 공동 28위, 배상문(36)과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32)가 6언더파 공동 46위다.

패트릭 캔틀레이와 잰더 셔플러(이상 미국)가 13언더파 59타를 적어내 리더보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매슈 네스미스와 테일러 무어(이상 미국)가 1타 뒤진 12언더파 2위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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