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힘든 하루였다.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코스(파72.73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780만달러) 첫날 한국선수들 얘기다.

대회 1라운드 선두그룹은 7언더파 64타를 적어낸 조나단 베가스(베네수엘라), 데이비드 립스키(미국), 아담 헤드윈(캐나다)이다.

한국선수 중 노승열이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0타다. 2라운드에서 타수를 잃을 경우 일찌감치 짐을 싸야 하는 위치다.

강성훈은 컷 탈락 위기다. 이날 버디 3개를 수확했지만 보기 7개를 쏟아내 4오버파 75타 공동 133위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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