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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타이틀 방어 나선 김효주 “설렘과 기대감 가득”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03.01 17:09
▲ 김효주<사진제공: KLPGA>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마지막 날 끝날 때까지 긍정적인 이미지가 남아있길 바란다”

3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탄종코스(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27)가 타이틀 방어에 자신감을 보였다.

김효주는 1일 대회 사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워낙 추운 곳에서 연습하다가 따뜻한 데로 오니 신난다”며 “코스 관리가 너무 잘 되어 있어 굉장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효주에겐 이 대회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2015년 LPGA투어에 데뷔한 김효주는 2016년 퓨어실크 바하마 LPGA클래식에서 통산 3승을 거뒀지만 이후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우승경쟁은커녕 컷 탈락도 빈번했다.

주니어시절부터 ‘골프천재’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닐 정도로 우승을 밥 먹듯 했던 김효주에겐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다. 팬들의 기억속에서도 서서히 잊혀져갔다.

김효주가 긴 어둠 속의 터널을 빠져 나온 것이 지난해 열렸던 바로 이 대회다. 무려 5년 만의 우승이다.

김효주는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이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이곳에 오니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하다”고 말해 타이틀 방어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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