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년 만에 US여자오픈에 출전하는 아니카 소렌스탐<사진: USGA>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영원한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미국)이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18일(한국시간) “소렌스탐이 US여자오픈 출전 신청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이자 ‘내셔널 타이틀’인 US여자오픈은 오는 6월3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파인 니들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소렌스탐은 2008년 은퇴하기 전까지 LPGA투어에서만 통산 72승을 기록했고 메이저대회만도 10차례나 정상에 올랐고 그 중 US여자오픈에서 3차례 우승했다.

올해 US여자오픈이 열리는 파인 니들스 골프클럽은 소렌스탐이 1996년 두 번째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코스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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