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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또 하나의 골프역사를 쓰다…한국인 최초 PGA 챔피언스투어 우승
임성윤 기자 | 승인 2021.09.27 18:41
▲ 최경주의 우승 세레머니<사진제공: 게티이미지>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최경주(51)가 또 하나의 골프역사를 썼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에서 우승한 것.

최경주는 만 50세가 된 지난해부터 챔피언스투어 출전자격을 획득하고 정규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이번 우승은 지난주 샌퍼드 인터내셔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말끔히 털어내는 값진 우승이다.

최경주는 1995년 KPGA 코리안투어 팬텀 클래식에서 프로데뷔 첫 승을 거두면서 국내무대를 평정했다. 이후 2000년 한국인 최초로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해 한국인 최초로 PGA투어 무대에 진출했다.

그리고 2002년 컴팩 클래식에서 한국인 최초 PGA투어 정상에 오르고 2011년 제5의 메이저 대회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미국 통산 8승을 거둬 아시아국적 선수로는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다.

최경주는 “10년 넘게 걸려 다시 우승했다”며 “정말 간절히 우승을 다시 하고 싶어 매 경기를 뛸 때마다 우승을 원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경주는 오는 30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개막하는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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