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서요섭(25)이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 가능성을 만들었다.

서요섭은 13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제64회 KPGA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를 쓸어 담아 6언더파 64타를 쳤다.

이틀 합계 11언더파 129타를 적어낸 서요섭은 단독선두(12언더파) 박준원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서요섭은 20-19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고 그해 KPGA 장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우승경쟁 한 번 없이 시즌을 마감하는 부진에 시달렸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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