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안준형(27)은 ‘무명’이다. 아니 이름을 알릴 수 없는 위치에서 묵묵히 투어를 뛰고 있다.

그런데 KPGA 코리안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 예선을 통해 64강에 진출한 그는 한국오픈 우승자 최민철을 이기더니 32강전에서 박상현까지 제압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영상은 안준형의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32강전 1번홀 티샷이다. 가볍게 치면서도 페어웨이를 놓치지 않는 그의 명품스윙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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