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서요섭(25)은 2019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두고 그해 연말 KPGA ‘장타왕’까지 오르는 겹경사를 누렸다.

2016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지만 최악의 성적을 내고 시드를 잃었다. 하지만 ‘QT’에 참가해 29위로 이듬해 시드를 확보했다.

코리안투어 2년차를 시작한 서요섭은 주목받을 만한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시드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2018년 하반기부터 성적을 내기 시작한 서요섭은 2019년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결승전까지 오르는 발군을 실력을 뽐냈고 바로 다음 대회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점을 찍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