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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6타 줄이고 플레이어스 2R 우승권 도약
임성윤 기자 | 승인 2021.03.13 14:31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둘째 날 절정의 샷감을 뽐내며 우승 가시권으로 도약했다.

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18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일몰로 2라운드 경기가 중단되었지만 전날보다 37계단 뛰어오른 공동 5위(6언더파 138타)로 이날 6타를 줄이고 9언더파 135타 단독선두에 오른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는 3타차다.

임성재는 “어제와 비슷한 샷 느낌이었지만 오늘 출발하기 전 왠지 연습장에서 몸을 풀 때 조금 잘 맞기에 ‘오늘은 좀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반에 샷하고 퍼트가 잘 들어가 줘서 연속 버디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경기소감을 밝혔다.

이어 “요즘 플레이할 때 실수가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버디가 간절하다’ 이런 느낌으로 경기를 했는데 그게 뜻대로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고도 했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도 10번홀(파4) 더블보기가 있었지만 버디 5개를 수확해 3타를 줄이고 공동 5위다.

2017년 챔프 김시우(26)도 이날 2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 공동 22위, 이경훈(30)이 1타를 줄이고 1언더파 공동 37위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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