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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골프단, KLPGA 신예 대거 영입 ‘최강 라인업’
최웅선 기자 | 승인 2021.03.09 16:52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게 될 신예 선수를 대거 영입해 최강의 골프단을 구성했다.

이번에 새로이 합류한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 선수는 KLPGA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젊은 피’들로 250m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장타를 구사하는 박보겸과 꾸준한 플레이가 돋보이는 김희준, 그리고 ‘아이돌’급 외모로 주목 받는 ‘늦깍이’ 정지유가 그 주인공이다.

또 이제 2년차를 맞은 김유빈, 태국의 패티 타바타나킷도 프로필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2021년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2021년 시즌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하는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의 김유빈

1998년생인 김유빈은 172cm의 신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임팩트 파워가 일품이다. 루키이던 지난해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하반기 시즌 막판 4개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연달아 ‘톱10’에 입성하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올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김유빈은 “올해 2년차가 되는 만큼 10점 만점을 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작년 하반기 상승세를 이어 시즌 초반 첫 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동계훈련에서 아쉬웠던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이고 30야드 안쪽의 어프로치 샷 정확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 2021하나금융그룹 골프단에 합류하면서 각오를 다지는 정지유

‘루키’ 정지유(25)는 지난해 드림투어 9차전 우승과 준우승 두 번 등 꾸준한 성적을 내 상금순위 6위로 올해 KLGPA투어 시드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초청선수로 출전해 ‘아이돌’급 외모로 시선을 끈 정지유는 173cm의 훤칠한 키에 빼어난 외모와 더불어 실력까지 검증 받은 기대감이 매우 크다. 정지유는 “올해 1승과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 2021년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에 합류한 박보겸의 강열한 인상

박보겸(23)은 KLGPA투어 ‘장타퀸’을 넘보는 선수다.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240~250m에 달한다. 여기에 아이언 샷도 일품으로 그린적중률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순위 10위를 차지하며 올해 정규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박보겸은 “올해 목표는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컷 탈락 없이 많은 대회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꾸준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 2021년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에 합류한 김희준의 강열한 포즈

작년 드림투어 상금순위 8위로 정규투어에 입성한 김희준(21)도 빼놓을 수 없다. 김희준은 “1승과 함께 신인왕 두 마리 토끼를 쫓겠다”는 포부다.

▲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2년차를 맞이한 태국의 패티 타바타나킷

한편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패티 타바타나킷(태국)도 영입했다.

타바타나킷은 2012년 주니어월드(11-12세부)를 우승했고 LA주니어오픈을 2014년, 2015년 2년 연속 우승했다. 특히 2014년 "캘러웨이 주니어월드 골프 챔피언십"을 우승할 때는 14세의 어린 나이로 3라운드 합계 193타, 무려 23언더파로 대회 54홀 최저타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타바타나킷은 2016년 미국 3대 주요랭킹 (폴로 골프랭킹, 골프위크 걸스 주니어랭킹, 주니어골프 스코어보드랭킹스)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여 3관왕을 기록, 주위를 놀라게도 했다. 또한 2016년에는 두 개의 AJGA초청대회인 "롤렉스 토너먼트 챔피언십"과 "핑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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