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이정은6(24)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무대를 옮겨 내셔널타이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신인상을 차지했다.

이정은은 2020시즌을 출발하면서 시즌 3승을 올해 목표로 잡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프로골프대회가 개점휴업에 들어가면서 차질을 빚었다.

이정은은 지난 13일 KLPGA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서 “3개월 정도 쉬었기 때문에 샷감을 끌어올리면서 톱10을 목표로 플레이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LPGA투어 호주여자오픈 이후 3개월 만에 대회에 나서지만 자신의 스윙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다.

이번 시간엔 2020시즌 업그레이드 된 이정은의 스윙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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