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비거리와 방향성을 동시에 잡을 수는 없다.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데 김수지(24)는 방향성을 담보하기 위해 비거리를 버렸다.

김수지가 방향성을 확보하는 데는 다름 아닌 임팩트 때 양발바닥을 지면에 붙이는 것.

비거리는 줄었지만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페어웨이 안착률 83.565%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어퍼블로(Upper blow)’로 임팩트 해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 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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