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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 페블비치 프로암 전원 컷 탈락…닉 테일러 사흘째 선두유지
임성윤 기자 | 승인 2020.02.09 14:30
▲ 최경주<사진제공 JNA GOLF>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20만달러)에 출전한 한국선수 전원이 컷 탈락했다.

한국선수들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81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무빙데이’에서 컷 통과 기준인 3언더파 212타를 적어내지 못했다.

최경주(50)가 버디 1개에 보기 3개를 허용해 2타를 잃고 1언더파 214타, 김시우(25)도 2타를 잃고 7오버파 222타, 강성훈(33)은 무려 7타를 잃고 11오버파 226타를 기록했다.

닉 테일러(캐나다)가 보기 2개를 범했지만 이글 1개, 버디 3개로 3타를 더 줄이고 17언더파 198타 사흘째 단독선두를 유지해 2015년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이후 5년 만에 통산 2승째 바라보게 됐다.

▲ 대회 2연패와 함께 이 대회 통산 6승을 정조준한 필 미켈슨<사진제공 JNA GOLF>

페블비치의 ‘터줏대감’ 필 미켈슨(미국)도 대회 2연패와 이 대회 통산 여섯 번째 우승과 통산 45승째를 정조준 했다.

미켈슨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선두에 1타 뒤진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199타 단독 2위다.

한편 부상 악재를 떨치고 오랜 만에 우승경쟁에 나선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2타를 줄이는데 그쳐 14언더파 단독 3위로 한 계단 물러났다. 그러나 역전 우승에 여지를 남겼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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