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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골프 공이 스코어를 줄여 준다
최웅선 기자 | 승인 2020.01.08 07:13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더 멀리 더 정확하게’

투어선수는 물론 아마추어 골퍼의 ‘로망’이다. 골퍼라면 누구나 공을 정확하게 목표지점에 보내려한다.

그래서 레슨은 물론 적지 않은 돈을 들여 ‘클럽 피팅’에 투어선수가 사용하는 골프공까지…. 그러나 별 소용이 없다.

아마추어골퍼가 투어선수들이 사용하는 스펙의 클럽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민감하고 버겁기 때문이다.

그런데 골프공은 투어선수가 사용하는 똑같은 스펙을 선호한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골프클럽에 스펙이 있듯 골프공에도 스펙이 있다. 쉽게 풀이하면 여성골퍼가 샤프트가 상대적으로 강한 남성골퍼의 클럽으로 공을 친다면 비거리는 물론 방향성까지 무너질 확률이 높다.

골프공 또한 클럽의 샤프트처럼 강도가 있다. 이를 ‘압축강도(compression)’라 하는데 압축강도는 헤드 스피드에 따라 비거리뿐 아니라 방향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헤드스피드가 낮은 골퍼가 컴프레션이 높은 공을 칠 경우 공의 중심인 코어까지 힘이 전달되지 않아 비거리 손실이 나오게 된다.

반대로 헤드스피드가 빠른 골퍼가 컴프레션이 낮은 공을 치면 필요 이상으로 힘이 분산되기 때문에 비거리와 방향성,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친다.

따라서 자신의 헤드스피드에 맞은 공을 선택하는 것이 스코어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또 있다. 공의 경도(hardness)도 매우 중요하다.

공의 경도는 임팩트 때 타구감과 스핀, 그리고 비거리에 큰 영향을 준다. 경도가 높을수록 반발력이 높아 비거리를 내기에 적합하지만 스핀이 떨어져 컨트롤에 어려움이 있다.

낮은 경도의 공은 비거리에서는 손해가 나지만 아이언 샷 또는 어프러치 샷을 할 때 컨트롤하기 좋다.

골프공의 경도에 따라 비거리와 스핀은 반비례하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골프공을 선택해야 한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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