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당시의 이태희<K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 5명이 2020시즌 유러피언투어에 출전한다.

코리안투어 선수 중 2020시즌 유러피언투어 시드를 새로 획득한 선수는 문경준((37)과 이태희(35)다.

문경준은 2019 KPGA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며 시드를 획득했고 이태희는 아시안투어 상금순위 상위권 자격으로 유러피언투어에 출전하게 됐다.

유러피언투어는 아시안투어 상금 1위에게 시드를 부여하지만 1위인 재즈 제인와타나논(태국)과 2위인 아시아 ‘터줏대감’ 스콧 헨드(호주)가 시드를 가지고 있어 대신 3위인 이태희가 출전권을 받았다.

유러피언투어 통산 3승의 왕정훈(24)과 2017 KPGA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최진호(34) 그리고 조건부 출전권을 쥔 김민규(18)도 2020시즌 유러피언투어에서 활동한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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