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박주영(29)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아이언을 가장 잘 치는 선수 중 한명이다.

2010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그는 한 때 친언니인 박희영(32)과 함께 한국선수 최초로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자매골퍼’로 활동한 실력파다. 그러나 좀처럼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박주영의 스윙 스타일은 남자선수처럼 강렬하다. 특히 아이언 샷은 ‘쓰리쿼터’ 스윙으로 거리와 방향을 제어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번 영상은 박주영의 아이언 샷 기술을 그대로 보여준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