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전인지<사진제공 KLPGA>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전인지(26)가 오는 24일부터 부산의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막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됐다.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한국을 포함 총 16개국에서 80명의 LPGA, KLPGA 선수가 참가한다.

LPGA를 대표하는 폴라 크리머, 전인지를 비롯해 KLPGA 김예진, 박소혜가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BMW 코리아는 “전인지는 국내 높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골프 선수로, 많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초청했다”며 “한국의 골프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크리머는 23일 오후 4시부터 BMW 공식딜러사인 동성모터스가 해운대 전시장에서 주최하는 ‘VIP 나잇’에 참석해 팬 사인회를 비롯해 공개 레슨, 원포인트 레슨 등을 통해 한국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