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양채린(24)은 KLPGA투어 ‘위너스클럽’에 가입한 선수다.

2012년 KLPGA에 입회해 드림투어에서 2년간 활동하다 2015년 정규투어에 입성했다.

루키시즌 우여곡절 끝에 시드를 지키고 2년차인 2016년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이후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고 지난해 성적부진으로 시드를 잃었지만 시드순위 본선전을 통해 다시 올라왔다.

올 시즌 또한 두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꾸준한 성적으로 도약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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