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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회원’ 홍서연, 입회 두 달 만에 점프투어 14차전 우승
최웅선 기자 | 승인 2019.09.20 17:16
▲ 우승자 홍서연<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준회원’ 홍서연(18)이 입회 두 달 만에 점프투어에서 우승했다.

홍서연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전북 고창의 석정힐 컨트리클럽 마운틴-레이크코스(파72.6280야드)에서 열린 ‘KLPGA 2019 석정힐CC 코리아드라이브 점프투어 14차전’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낸 홍서연은 단독선두 김세인(준회원)에 3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했다.

출발부터 화끈했다. 1번홀부터 4번홀까지 4홀 연달아 버디를 쓸어 담아 단숨에 1타차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

선두는 한 홀을 못 갔다. 파3 5번홀 차우리(준회원)가 홀인원을 하면서 한꺼번에 2타를 줄여 2위로 밀렸다.

그러나 6번홀(파4) 버디로 공동선두에 어깨를 나란히 했고 10번홀(파4)과 13번홀(파5)에서 1타씩을 줄여 2타차 단독선두로 달아났다. 하지만 15번홀(파4) 더블보기를 허용하며 차우리와 9언더파 135타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연장전으로 이어졌지만 홍서연이 파를 기록하며 보기를 기록한 차우리를 제압하고 생애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홍서연은 “입회 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결과가 좋이 않아 힘 들었는데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극복했다”며 “올해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하고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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