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장이근(26)이 2년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장이근은 지난 8일 대만에서 막을 내린 아시안투어 양더 토너먼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TPC)에서 최종일 4라운드에서 2위를 3타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만들어냈다.

장이근은 2017년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과 2017년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2017년 KPGA 명출상 및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영상은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선수권대회에 출전했을 때 촬영한 유틸리티 샷이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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