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이소영(22)은 지난해 KLPGA투어 시즌 3승을 수확하고 ‘다승왕’에 등극했다.

하지만 올 시즌 중반을 넘어섰지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우승만 없을뿐 성적은 꽤 좋다. 올해 21개 대회에 출전해 18차례 본선에 진출하며 상금순위 7위(4억446만8818원)다.

이소영은 지난 1일 막을 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이후 휴식을 취하면서 샷 점검을 하고 있다. 시즌 막바지에 빅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

지난해 비거리부문 8위에 올랐을 정도로 장타자다. 이번 영상을 촬영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도 273야드를 때려 이 대회 비거리부문 3위에 올랐다.

이소영의 슬로모션 영상을 감상하면서 그의 우승을 응원해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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