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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매교포 노예림, 포틀랜드 클래식서 아쉬운 준우승
임성윤 기자 | 승인 2019.09.02 10:51
▲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한 노예림<사진제공 Gabe Roux/LPGA>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재미교포 노예림(1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했다.

노예림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를 허용해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1언더파 71타를 친 노예림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해 이날 5타를 줄이고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한나 그린(호주)에게 우승을 내줬다.

노예림은 지난해 여자 주니어 PGA 챔피언십, US 여자 주니어 챔피언십, 캐나다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 등에서 우승했다.

미국주니어골프협회 올해의 여자 선수로도 뽑혔던 기대주로 프로 전향했지만 나이가 어려 Q스쿨을 응시 자격이 없어 올해 초청선수 또는 월요예선을 통해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월요예선을 통해 본 대회에 진출한 뒤 처음으로 우승경쟁에 나섰던 것.

막판 보기 2개가 아쉬웠다. 15번홀까지 3타를 줄여 22언더파로 추격에 나선 그린보다 2타를 앞서 있었다. 하지만 16번홀(파3) 보기, 18번홀(파4) 보기를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반면 그린은 17번홀(파4) 버디로 공동선두에 합류한 뒤 18번홀(파4)에서 파를 지켜 1타차의 짜릿한 역전우승을 만들었다.

한편, 한국선수로는 허미정(30)이 이날 1타를 잃었지만 12언더파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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