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엄재웅(29)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제1회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

올해 상반기 우승은 없지만 하반기 기대감이 크다. 그도 그럴 것이 제네시스 포인트 27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20위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어서다. ‘톱5’ 입상도 2차례나 된다.

지난 5월 SK텔레콤 오픈과 6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각각 5위를 차지했다.

엄재웅의 장기는 스윙의 견고함이다. 어드레스에서 임팩트까지 이어지는 동작에 기술적 완성도가 매우 높다. 특히 릴리스 포지션은 PGA투어의 세계적 선수들과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다.

이번 시간에는 엄재웅의 드라이버 샷 슬로모션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