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건강식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발견되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쿄콘겐(强根’源)‘ 제품 등 일본의 6개 유사 건강식품에 발기부전치료제 유사성분인 아미노타다라필, 타다라필 등이 함유되어 섭취 시 두통, 소화불량, 심장마비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구매•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이 같은 제품 들은 최근 일본의 치바현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발표된 제품들로 국내에는 정식으로 수입되지는 않았다.

식약청은 해당제품의 인터넷 판매를 차단하고, 여행객 휴대품, 국제우편물에 대한 관리강화를 관세청 등에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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