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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실력’ 앞세운 최혜진, 중국에서 시즌 5승 정조준
임성윤 기자 | 승인 2019.07.03 07:39
▲ 맥콜용평리조으 오픈 우승 후 기자회견하는 최혜진<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최혜진(20)은 지난주까지 13개 대회에 출전해 시즌 4승을 쓸어 담고 대상 포인트, 상금왕, 다승, 평균타수, 그린적중률 등 개인타이틀 1위에 올라섰다.

이런 추세라면 KLPGA 개인타이틀 ‘싹쓸이’는 따 논 당상이다. 더불어 2007년 신지애가 기록한 한 시즌 최다승(9승) 경신에 기대감도 있다.

‘대세녀’ 최혜진이 휴식을 미루고 시즌 5승을 정조준 했다.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파71)에서 개막하는 KLPGA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총상금 7억원)이 그 무대다.

최혜진은 “지난주에 시즌 4승을 달성해 매우 기쁘다”며 “2016년 박성현 선수 이후에 시즌 5승을 거둔 선수가 없는 것으로 아는데 또 하나의 새로운 목표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는 선수들이 매우 꺼리는 코스다. 페어웨이가 좁아 티샷에 미스가 조금만 있으면 여지없이 ‘OB(아웃오브바운즈)’다.

이 코스에서 드라이버 ‘입스’에 걸린 선수가 한두 명이 아니라는 입소문이 날 정도다.

하지만 최혜진은 시즌 5승 장소로 이 대회를 택했다. 그만큼 샷에 날이 섰다는 얘기다.

최혜진은 “웨이하이 포인트는 코스가 좁은 편이다. 과감한 공략보다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가야 할 것 같다”는 전략을 밝혔다.

최혜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KLPGA투어 사상 최초로 상반기에만 5승을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상반기 4승 기록은 2007~2008년 신지애, 2015년 전인지, 2016년 박성현이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은 김지현2(28)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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