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박결(22)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골프개인전 금메달을 따고 그해 프로 전향했다.

KLPGA투어 시드선발전 수석까지 차지하며 화려하게 정규투어에 입문했지만 우승은 늘 거리가 멀었고 준우승만 여섯 차례했다.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우승컵을 놓쳤던 박결이 지난 28일 막을 내린 SK넥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 박결은 “꿈에서도 바라던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간에는 프로데뷔 4년 만에 첫 승을 거둔 박결의 드라이버 스윙을 감상해 보자. 이 영상은 지난 8월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촬영했다.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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