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8시즌도 불과 3개 대회만을 남겨둔 막바지다.

이맘때면 2019시즌 정규투어 입성을 준비하는 새내기 또한 11월 정규투어 시드전 준비 또한 막바지다.

그러나 올해 드림투어 19차전까지 우승 2번과 준우승 한 번등을 포함해 8차례나 이름을 올리고 드림투어 상금순위 4위를 달리고 있는 조은혜(20)는 일찌감치 차기년도 정규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드림투어 선수들의 스윙을 미리보기는 쉽지 않지만 와이드스포츠에서 조은혜가 정규투어에 출전했을 당시 드라이버 스윙을 촬영했다.

첫 느낌은 유연성이 좋다는 것. 물론 아쉬움도 있다. 임팩트 때 비거리 확보는 위해 힘을 쓰다 보니 상체가 딸려 나가는 느낌이 든다. 어쩌면 투어프로의 스윙을 100% 이해하지 못해서 일 것이다.

이번 시간에는 차기년도 정규투어 시드를 사실상 확보한 조은혜의 드라이버 스윙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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