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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KPGA 챌린지투어 상금왕 등극하고 코리안투어 복귀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10.05 16:40
▲ 2018 KPGA 챌린지투어 상금왕에 등극한 김영수<K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김영수(29)가 오랜 방황 끝에 코리안투어에 복귀하게 됐다.

김영수는 4일과 5일 양일간 경북 경주의 경주신라 컨트리클럽 천마코스(파72)에서 열린 ‘2018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에서 우승하고 상금왕에 등극했다.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공동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둘째 날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김영수는 2번홀(파5) 첫 버디에 이어 6번홀부터 9번홀까지 4홀 연달아 버디를 수확해 단숨에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

후반 11번홀(파5)과 15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김영수는 2위 그룹과 격차를 6타차까지 벌렸다.

16번홀(파4) 더블보기가 있었지만 남은 홀을 파로 지킨 김영수는 공동 2위 그룹을 4타차로 여유 있게 제압하고 개막전에 이어 최종전 우승을 일궈냈다.

우승상금 1600만원을 보탠 김영수는 누적상금 5136만4000원으로 이재경(19)을 2위(4554만9333원)로 따돌리고 상금왕에 등극과 함께 차기년도 코리안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김영수는 “첫 대회와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며 “유종의 미를 거둬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영수는 주니어시절 국가상비군을 거쳐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2011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지만 성적부진으로 시드를 잃고 허리부상까지 겹치면서 원아시아투어, 중국투어 등을 전전했다.

차기년도 시드를 확보한 김영수는 8년 만에 코리안투어로 복귀하게 됐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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