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대원 KOICA 이사장과 이기우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 네 번째부터).

우리나라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개발도상국 중소기업체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KOICA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1일 오후 4시 경기도 성남시 소재 KOICA본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조약정 체결식을 갖고 개발도상국 전문가 및 공무원의 국내초청연수, 국내전문가의 해외파견, 개발조사사업 등 현지 중소기업 지원 관련 무상원조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KOICA 관계자는 “이번 약정 체결로 KOICA의 해외 무상원조사업 수행 경험과 공단의 중소기업 자문, 교육 경험이 결합돼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개발도상국 중소기업체를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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