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박상현(35)은 올해 생애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박상현은 지난주 코리안투어 특급대회인 제34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면서 매경오픈,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등 시즌 3승을 거뒀다. 코리안투어 시즌 3승은 2007년 김경태와 강경남 이후 11년 만이다.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랭킹 1위를 사실상 굳힌 박상현의 가장 큰 장점은 리듬을 타는 스윙이다.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되는 트렌지션 때 하체가 목표방향으로 이동하는 동작이 매우 매끄럽다. 이번 시간에는 박상현의 드라이버 스윙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