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최혜진(20)의 이름 앞에는 ‘슈퍼루키’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지난해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KLPGA투어 용평리조트오픈과 보그너 MBN여자오픈에서 2승을 거뒀다.

또 2018시즌 개막전인 작년 12월 효성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첫 승으로 골프계를 뜨겁게 달궜다.

올해 LPGA투어 참가로 많은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비씨카드 한경레이디스 오픈까지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과 함께 준우승만 세 번을 기록하고 대상포인트 1위, 상금랭킹 2위 등 개인타이틀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혜진은 스윙의 기술적인 부분뿐 아니라 장타를 구사한다. 빠르고 강한 스윙으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56.90야드로 이 부문 3위다. 이번 시간에는 최혜진의 드라이버 티샷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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