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권명호(34)는 KPGA 코리안투어의 ‘스윙 교과서’로 통한다.

국가대표를 거쳐 코리안투어에 입문한 권명호는 TV방송과 일간지 및 골프매체의 스윙모델로 골프팬들에겐 일찌감치 잘 알려진 선수다.

올해 투어데뷔 15년차인 그는 지금도 기술적으로 완벽한 스윙을 구사하지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 코리안투어 생애 첫 우승자가 다수 배출되면서 우승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꼽히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서 촬영한 권명호의 드라이버 티샷을 감상하면서 그의 우승을 응원해 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