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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메이저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박성현 3타차 공동 6위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08.04 12:09
▲ 메이저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한 박인비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박인비(30)가 메이저대회에서 또 컷 탈락했다.

박인비는 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6개를 토해내 2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박인비는 컷 통과 기준인 1오버파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이다.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박인비가 컷 탈락한 건 충격이다. 2007년에 첫 출전한 뒤 손목 부상이었던 2016년을 제외하고는 해마다 출전했다. 총 열 차례 출전해 다섯 번 톱10에 들었고 2015년에는 역전우승을 차지하면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는 첫날부터 꼬였다. 박인비의 주무기인 아이언 샷이 흔들렸고 그린을 놓쳤을 때 어프러치 샷이 따라주지 않았다.

당연한 얘기지만 아이언 샷으로 원하는 지점을 공략하지 못하니 자연스레 퍼팅까지 나빠졌다. 티샷만 빼고는 모두 엉망이었다는 말이 딱 맞다.

박성현(25)은 메이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순항했다.

이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허용했지만 버디 6개를 골라 담아 2타를 줄였다.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박성현은 이틀째 보기 없이 버디 5개씩을 수확하고 10언더파 단독선두로 순위를 업그레이드 시킨 포나농 팻럼(태국)에 3타 뒤진 단독 6위다.

유소연(28)도 1라운드에 이어 이날도 3타를 줄이고 6언더파 단독 7위로 역전 우승에 가능성을 이어갔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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