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윤채영(31)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대표하는 ‘미녀골퍼’ 꼽기에 손색이 없는 선수다.

172cm의 훤칠한 신장에 시원스런 이목구비뿐 아니라 실력 또한 겸비했다. 2014년 KLPGA투어 데뷔 9년 만에 제주삼다수 마스터즈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016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Q스쿨을 통해 지난해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 윤채영은 ‘루키’시즌에 연착률 한 뒤 올해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준우승을 시작으로 16경기에서 ‘톱10’에 네 차례 이름을 올렸다.

윤채영의 장기는 무리 없는 스윙으로 JLPGA투어 올해 페어웨이 안착률 74.57%로 3위에 올라있다. 이번 시간에는 윤채영의 드라이버 스윙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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