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HOME 골프뉴스 NEWS
유재희, KL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첫 ‘멀티우승’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07.17 17:34
▲ 우승 확정 후 기쁨을 만끽하는 유재희<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베터랑’ 즐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에서 2018시즌 첫 ‘멀티우승’자가 나왔다.

주인공은 유재희(44)다. 그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남원코스(파72.5835야드)에서 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8 7차전(총상금 1억원)’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선두와 5타차인 1언더파 71타 공동 13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유재희는 경기 초반 파 행진을 이어가며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7번홀(파4) 버디로 샷감을 끌어올린 유재희는 8번홀(파3) 버디까지 보태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

후반으로 넘어간 유재희는 14번홀부터 16번홀까지 3홀 연달아 버디를 솎아내고 선두로 올라섰다. 17번홀(파3) 보기로 잠시 공동 선두를 허용한 유재희는 18번홀(파4) 버디를 낚아채며 5타차 역전 우승을 만들었다.

지난달 좋은데이 모리턴 챔피언스오픈 5차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유재희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첫 ‘멀티우승’을 기록했다.

유재희는 “첫 승했을 때는 아무 생각 들지 않고 마냥 좋았는데 이번 우승은 그 때와 다른 느낌”이라며 “옛날에 힘들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 눈물이 났다. 기분 좋은 눈물이었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챔피언스투어 2년차 김서윤(43)이 4언더파 140타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웅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