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무명’ 박채윤은 KLPGA투어 장타자다. 지금은 새로운 스윙코치와 호흡을 맞추고 스윙의 결점을 보안 중이라 거리를 제어하고 있다.

무엇보다 박채윤의 골프스타일은 ‘닥공(닥치고 공격)’이다. 21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의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 대회 1라운드에서도 자신의 플레이를 펼쳤다. 1라운드 결과는 5언더파 67타 단독선두다.

그는 “파5 홀에서 ‘투온’에 성공하고 이글은 바라지 않았지만 버디도 못하고 파를 했다. 몇 홀에서 버디를 놓친 것이 매우 아쉽다”는 경기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남은 라운드에서도 내 스타일대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간에는 박채윤의 드라이버 스윙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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