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KLPGA투어 2년차 박소혜(21)는 지난 주말 제주도의 엘리시안제주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제12회 에쓰오일 챔피언십 최종일 3라운드 170야드 파3 12번홀에서 홀인원을 했다. 프로 데뷔 첫 홀인원이다.

박소혜는 2년차 징크스 없이 꾸준한 성적을 내는 선수다. 올해 10개 대회에 출전해 9번이나 본선에 진출했고 최고 성적은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9위다.

KLPGA투어 비거리부문 68위로 중위권이지만 페어웨이 안착률 76.57%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린적중률 또한 72.59%로 정교한 아이언샷을 구사한다.

이번 시간에는 에쓰오일 챔피언십 대회 2라운드 파4 2번홀에서 촬영된 박소혜의 드라이버 샷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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