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이승현이 KLPGA투어 역대 다섯 번째 54홀 ‘보기프리’의 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첫 승이자 개인통산 7승째를 달성했다.

이날 이승현의 플레이는 말 그대로 ‘그분이 오신 날’이었다. 티샷이 페어웨이를 놓치면 아이언으로 그린에 공을 올리고 아이언을 실수하면 어프러치 샷이 파를 지켜줬다.

이번 영상은 S오일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파4 2번홀 이승현의 드라이버 샷을 와이드스포츠가 초당 480프레임으로 촬영했다. 이승현은 2번홀 버디를 시작으로 5홀 연다라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에 발판을 만들었다.

이번 시간에는 이승현의 슬로모션 드라이버 샷을 감상해 보자.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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