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 인도 잠무 지역으로 잠입을 시도한 파키스탄 테러조직원이 체포되었다.

인도 정보당국에 따르면 체포한 테러조직원으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분석한 결과, 파키스탄 내 테러단체가 뭄바이와 첸나이 기차역 등을 대상으로 자살 폭탄테러를 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 정보당국에서는 테러 예상지역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주인도대사관에서는 교민 및 여행객들께서는 테러예상지역인 뭄바이 기차역, 첸나이 기차역, 은행 등의 이용을 자제하고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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