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HOME Golf NEWS
[골프]KLPGA투어 생애 첫 승자 물꼬 트나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05.14 05:46
▲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갤러리 풍경<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자가 배출됐다. 올 시즌 7번째 대회 만이다.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는 생애 첫 승에 목마른 인주연(21)과 김소이(24)가 3라운드 54홀로는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 2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인주연의 생애 첫 승으로 막을 내렸지만 5년차 김소이가 처음으로 우승경쟁을 펼쳤고 ‘장타자’ 김아림(23)이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쳐 코스레코드를 수립하고 단독 3위로 막을 냈다. 또 한진선(21)도 7언더파 공동 4위로 마지막까지 뒷심을 발휘했다.

지난해 이정은6, 김지현 등 생애 첫 승자가 무려 11명이나 됐다. 하지만 올해는 인주연이 처음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 리더보드 ‘톱10’에 이름을 올린 선수 중 준우승 김소이, 3위 김아림, 공동 4위 한진선 등이 발군의 실력을 뽐내면서 생애 첫 승에 가능성을 부풀렸다.

생애 첫 승자의 등장은 KLPGA투어 흥행과도 직결되지만 선수층이 두터워진다는 의미도 있다.

몇 몇 선수들이 우승을 독차지 하는 게 문제될 건 없지만 그만큼 선수들의 실력에 격차가 크다는 반증이다. 계속적으로 첫 우승자가 배출 될수록 선수층이 두터워지고 팬들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럼 면에서 이번 대회는 무명선수들이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킬 수 있는 대회였다는 평가를 할 수 있다.

KLPGA투어는 올해 장하나가 시즌 2승을 일찌감치 챙기면서 대상, 상금순위, 평균타수 부문에서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인주연이 이번 우승 한 방으로 상금랭킹 4위로 도약했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웅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