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HOME Golf NEWS
[골프]‘붉은 셔츠의 부활’ 우즈, 발스파 챔피언십 준우승
임성윤 기자 | 승인 2018.03.12 07:39
▲ 완벽한 부활을 알린 타이거 우즈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붉은 셔츠를 입은 호랑이의 포효는 없었다. 하지만 완벽한 부활을 알리기엔 충분했다.

타이거 우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에서 패트릭 리드(미국)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날 6타를 줄이고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폴 케이시(잉글랜드)에 1타차 준우승이다.

또 2015년 8월 윈덤 챔피언십 공동 10위 이후 2년 7개월 만에 PGA투어 대회에서 ‘톱10’ 진입이자 우즈에게는 우승만큼이나 값진 성적이다.

선두에 1타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우즈의 경기력은 좋았다. 흠이라면 그린에서 퍼트가 뜻대로 되지 않았다.

하지만 티샷 평균 306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61.54%, 그린적중률 77.78%였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우즈의 샷감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우즈는 15일 개막하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우승 기대감이 커졌다. 또한 마스터스를 정조준하고 있는 우즈가 올해 샘 스니드의 PGA투어 최다승(82승)과 잭 니클라우스의 메이저대회 최다승(18승) 경신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2011년 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도 우승해 한국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케이시는 이번 우승으로 2009년 4월 셸 휴스턴 오픈 이후 9년 만에 PGA투어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