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AMD코리아(대표 박용진)는 오늘 세 종류의 식스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이들 프로세서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웹 서비스 환경을 위해 더 뛰어난 전력 효율성을 보이면서도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어 균형 잡힌 시스템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킨다.
이들 신형 프로세서는 식스코어 AMD옵테론 프로세서의 표준 전력 제품들이 제공하는 것과 같은 AMD 가상화 (AMD-V™) 기술 및 AMD-P 기술, 향상된 I/O 기능 등을 제공하며, 동시에 웹 서비스와 클라우드 컴퓨팅에 특히 적합하도록 높은 확장성과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
새로운 식스코어 AMD 옵테론 HE 프로세서는 표준 제품에 비해 18% 낮은 플랫폼 단의 전력 소모를 제공한다. 그리고 쿼드코어 제품 비교해 18% 뛰어난 와트당 성능을 제공한다.
저전력이 가장 중요한 시장을 겨냥해 더욱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프로세서들이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AMD는 또한 데이터베이스나 CRM 애플리케이션과 같이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 아래에서 고성능을 추구하는 사용자들을 위해서 프로세서 동작속도가 2.8GHz 인 2개의 신형 식스코어 AMD 옵테론 SE 프로세서를 2P, 4P, 8P 시스템용으로 발표한다.
AMD 서버 사업부의 패트릭 패틀라 (Patrick Patla) 부사장은 “AMD가 시장에 최초로 서버용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선보인 이래, IT 관리자들이 성능을 포기하지 않고도 데이터 센터의 전력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AMD의 미션이 되어왔다”며, “이번 저전력 식스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는 오늘날 데이터센터의 클라우드 및 웹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면서도 전력비용을 낮출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최고의 와트당 성능을 특징으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식스코어의 컴퓨팅 파워와 다이렉트 커넥트 아키텍처로 이번 프로세서는 타협없는 성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짐 젠티어(Jim Ganthier) HP ISS 사업부 마케팅 부사장은 “고객들은 전 세대보다 45%까지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HP 프로라이언트(ProLiant) G6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IT투자의 가치를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며 “HP프로라이언트 G6서버기술과 식스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의 결합은 고객들에게 더 높은 ROI를 가능케 하는 강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IBM STG(Systems & Technology Group)의 알렉스 요스트(Alex Yost) 부사장도 “혁신은 IBM을 설명해주는 모든 것이며 2003년 이후 IBM은 IBM 시스템X와 블레이드 센터 제품을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으로 혁신하면서 AMD와 긴밀하게 협업해왔다”며, “IBM은 고객사의 투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2 소켓에서 4소켓까지 확장 가능한 업계 유일의 블레이드 서버인 LS42를 공급하기 위해 AMD와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사가 4소켓 서버 대비 보다 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 있는 성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3소켓 서버를 포함한 IBM 시스템x3755 서버에 식스코어 AMD 옵테론 HE 프로세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와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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