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안백준(29)은 필드의 ‘패셔니 스타’다. 잘생긴 외모와 더불어 그의 패션 스타일은 전문 모델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옷만 잘 입는 게 아니라 실력도 좋다. 주니어시절 호주대표로 제이슨 데이, 이준석 등과 함께 아마추어 무대를 평정했다.

한국으로 돌아 온 안백준은 ‘귀신’ 잡는 해병대를 만기제대하고 코리안투어에 입문했다.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2018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바람의 아들’ 양용은(45)에 이어 2위로 풀시드를 확보해 코리안투어와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간에는 안백준의 아이언 티샷을 감상해 보자.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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